영영 영어교실은 지난 2003년부터 ‘영화를 재미로, 영어를 재미있게’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영화를 감상하며 말하는 사람의 모든 말을 거의 동시에 그대로 따라하는 그림자 훈련법으로, 영화 대사를 교재로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 교실이다.

그림자 훈련법이란 듣기와 말하기를 동시에 연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말하는 사람의 모든 말을 거의 동시에 그대로 따라하는 훈련법이다. 이 방법으로 배우면 말하는 것과 듣는 것이 동시에 익숙해지며 발음과 말투, 스피드도 개선할 수 있다.

앤디 김 원장은 “영화 대사의 대화 속 의미를 이해하면서 영화를 보면 영어와 미국 문화를 함께 익힐 수 있고 영화와 영어 공부의 재미가 배가 된다”며 “기본적인 독해력과 어휘력이 있다면 하루 평균 최소 1~2시간, 2~3년 동안 꾸준히 공부하면 영어를 잘 듣게 되고 웬만한 자기표현을 영어로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영화 영어반은 두 달에 영화 한 편씩 최신 영화의 모든 대사를 교재로 만들어 공부하며 지금까지 10년 동안 60여 편의 영화로 공부했다. 2년 이상 꾸준히 공부한 장기 수강생도 10여명에 달하며 수강생은 주로 주부, 직장인 등 성인들로 구성돼 있다.

영화 영어반 외에도 최신 CNN과 NBC뉴스를 교재로 한 뉴스 영어반과 만화를 교재로 한 만화 영어반, 2013년 1월부터는 새 책으로 시작하는 영어책 읽기반도 진행된다.

번역과 통역 등 영어 강의에 수십 년의 경험이 있는 앤디 김 원장이 직접 강의하며 새해 수업은 1월 3일 목요일부터 시작한다.

(213)595-0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