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의 연말 소매업 매출이 불경기가 극심했던 2008년 이후 가장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허리케인 샌디 등 자연재해로 타격을 입은 데다 이른바 ‘재정절벽’ 위기감 때문에 소비자들이 불안해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5일 시장조사업체 ‘마스터카드 어드바이저스 스펜딩펄스’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전 2개월 간인 10월28일~12월24일 소매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했다. 많은 전문가가 예상한 3~4%에 못 미치는 수치다. 이번 집계는 전자, 의류, 보석, 가구 등 각 분야의 소매점과 온라인을 포함하며 현금과 신용카드 등 모든 결제 형태를 망라한 것이다.
다른 시장조사업체 샤퍼트랙에 따르면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를 앞둔 대목의 소매업 매출은 금융위기가 있었던 지난 2008년에는 전년 대비 2~4% 감소했지만, 지난해에는 4~5% 증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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