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렉서스 차량의 결함 발표를 지연함에 따라 1,740만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받았다.
연방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 6월 렉서스의 2010년도 RX350과 RX350h 두 모델의 가속페달 결함에 따른 리콜조치를 제때 실시하지 않은 도요타에 이같은 벌금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미 교통당국이 단일 건으로 부과한 사상 최대 규모이자 법규상 부과 가능한 최대 금액이다.
문제가 된 두 모델은 가속페달이 운전자의 측면 플로어매트 사이에 끼어 급가속을 일으키는 결함이 발견됐지만 당시 도요타는 이를 제때 알리지 않아 리콜조치가 지연됐다. 앞서 도요타는 지난 2010년 차량 결함에 대해 발표를 늦춰 총 4,880만달러의 벌금을 냈었다. 데이빗 스트릭랜드 NHTSA 국장은 “차량 제조업체가 안전상 결함을 적절한 때 공지하지 않은 것은 운전자의 안전에 치명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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