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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80%가 일생에 한 번은 요통을 경험한다고 한다. 움직이지 않아서 생기는 대표적인 문명병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인들에게 요통이 늘고 있는 이유 중 첫 번째는 앉아 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이다.
앉아 있는 것이 서 있는 것보다 척추에 훨씬 많은 부담을 준다고 한다.
두 번째는 나쁜 자세이다. 구부정하거나 비틀려 있는 동작. 세 번째는 운동부족이다. 많은 운동선수들은 디스크 증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다지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 허리가 아픈 중요한 이유는 디스크가 얼마나 튀어나온 정도보다 주변 근육의 상태가 중요하다.
평소 운동으로 근육이 튼튼하게 인대가 발달 되어 있으면 똑같은 충격이 가해져도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가 이를 흡수하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요통 극복의 시작은 좋은 자세이지만 완성은 적극적인 운동을 통해서 척추 주변의 근육을 발달시켜 주는 것이다. 지금 바로 시작하자.
* 시작자세
누워서 무릎을 굽히고 발은 엉덩이 넓이로 벌려서 매트에 평평하게 붙인다. 이때 손바닥은 아래를 향한다. 숨을 들이쉰다.
* 숨을 내쉰다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쉬면서 엉덩이부터 바나나 껍질 벗기듯이 척추 마디 한마디 한마디씩 들어올린다. 골반이 무릎 보다 높은 위치에 있지 않도록 주의한다.
* 숨을 들이 쉬고 내쉰다
브래지어 라인부터 척추 엉덩이 순으로 천천히 내린다.
척추가 더 길어지면서 무릎을 앞으로 잡아당긴다는 느낌으로 분절 운동한다. 척추 마디와 마디 사이가 벌어지면서 요통을 완화 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연경, 퍼포밍 아트 스튜디오>
(213)814-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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