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폰 빌리지에서 제공하는 OK 렌탈홈 및 렌탈폰 서비스가 한국을 방문하는 한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셀폰빌리지’새 사업
홈렌탈 서비스
호텔보다 싸고 편리
“한국 여행 때도 내 집처럼 편안하게 지내세요”
한국에 가족이 없는 한인이라면 한국으로의 여행 또는 출장 때 가장 큰 고민거리가 바로 숙박일 것. 이런 한인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셀폰 빌리지’에서 제공하는 홈 렌탈 서비스 ‘OK 렌탈 홈’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OK 렌탈홈이란 미국 베케이션 홈 렌탈과 같은 개념으로 여행과 업무 출장 등의 이유로 한국을 찾는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내 집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제공하는 홈 렌탈 서비스를 말한다.
OK 렌탈홈은 인천공항에서 공항철도, 버스 등으로 1시간 이내 거리인 강남역과 홍대 입구 역에 위치해 있어 맛집, 볼거리, 샤핑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3인 기준 이코노미 홈이 하루 100달러, 4~6인은 120~130달러이며 1개월 이상 장기 렌트 때에는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셀폰 빌리지의 제인 김 대표는 “호텔보다 저렴한 숙박비로 내 집처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OK 렌탈홈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부엌 및 주방기기, 세탁기, 무료 인터넷과 TV 등이 완비되어 있어 마음껏 음식을 만들어 먹고 세탁도 자유롭게 하는 등 내 집처럼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셀폰 빌리지에서는 한국 휴대폰 단말기와 번호를 그대로 가져와 로밍이나 번호전환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OK 렌탈폰’과 월 수수료 없이 한국으로 일반 전화는 분당 1.5센트, 핸드폰은 3.5센트에 제공하는 ‘OK 콜링카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김 대표는 “OK 렌탈폰은 로밍보다 가격이 90% 저렴할 뿐 아니라 미국 핸드폰으로 걸려오는 전화도 포워딩 해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무제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한국 스마트폰 렌탈 플랜도 요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OL 렌탈홈 및 렌탈폰 상담 및 예약 신청은 LA 한인타운 시티센터 몰과 갤러리아 마켓 버몬트점, 토랜스 S마트, 부에나팍 등의 셀폰 빌리지 매장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okrentalphone.com)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문의 (213) 382-0800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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