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주과정 바이올린 초급반 무료 개설
▶ Owens & Parkley Violin Company
요즘은 학교 재정난으로 아이들의 감성은 물론 지능 발달에 까지 도움이 되는 악기를 배우는 시간이 사라져서 안타깝다. 많은 사람들이 음악의 풍요로움을 느끼면 좋겠는데 그러지 못해서이다. 모든 것이 다 그러하지만 어렸을 때 교육을 시작하면 더 이로움이 많다.
이에 ‘Owens & Parkley Violin Co.’는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12주 과정의 바이올린 초급반을 무료로 개설한다. 내년 1월 5일 토요일에 개설되는 무료 클래스를 필두로 2월 2일 토요일, 3월 2일 토요일등 매월 클래스가 오픈될 예정이다. 한번 두번의 클래스가 아니라 12주 동안의 집중 클래스이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이후 소그룹 클래스에서 계속 레슨을 받을 수도 있다. 악기 구입이 부담스러운 한인들을 위해 한 달에 저렴한 20달러로 악기 렌탈도 제공하고 있다.
Owens & Parkley Violin Co.는 자사 제품뿐 아니라 타사의 악기라 할지라도 악기 구입 때 모두 높은 가격으로 트레이드(Trade in Value)를 인정해 주기 때문에 쌓이는 중고 악기가 상당히 많다. 그래서 매년 12월에는 최고 75%까지 할인하는 대대적인 세일을 실시하는 데 그냥 파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트레이드인 받은 악기들을 잘 손봐서 판매하니 악기 구입을 계획하고 한인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세일은 12월 말까지 지속되고 남는 악기는 학교나 텍스 크래딧을 줄 수 있는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고 있어 한인 비영리 단체들이 미리 연락해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Owens & Parkley Violin Co.는 바이올린 업소로는 거의 유일하게 악기를 실제로 만드는 곳 이다. 악기 제작에만 힘쓰고 있는 바이올린 메이커들은 종종 있지만 메이커들이 바이올린 샾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악기를 만들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Owens & Parkley Violin Co.는 바이올린 제작과정을 분업화 하여 악기를 직접 제작한다. 바이올린은 나무의 종류, 두께, 밀도, 바니쉬의 종류, 습도, 온도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Owens & Parkley Violin Co.는 재료 선택에서부터 제작, 바니쉬 그리고 셋업까지 모든 공정에 완전을 기하는 곳이다.
1543 W. Olympic Blvd. #535 LA, (213)471-2124, www.owensparkl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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