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푸짐한‘33 스페셜’을 선보이는 미조리의 존 정 대표(가운데)는“깔끔하고 맛 있고 푸짐하게. 그것이 18년간 지켜온 미조리의 원칙”이라고 말했다. 미조리의 회는 신 선함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박지혜 기자>
33달러 모둠스페셜
10달러 미만 런치 등
신선한 재료 자랑
“신선하고 푸짐한, 정성이 가득 담긴 미조리의 ‘33 스페셜’의 맛을 느껴보세요”
18년간 변함없이 한 자리에, 3가와 호바트에 위치한 ‘미조리’ (대표 존 정)는 언제 찾아가도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를 보여주는 한인타운 대표 일식집이다.
본인이 스시를 좋아해서 직접 일식집을 차렸다는 자타공인 일식 애호가 존 정 대표는 그 덕분에 일식 좋아하는 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다고 자신한다. 때문에 미조리의 메뉴판에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신선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알찬 메뉴들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미조리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메뉴는 바로 ‘33 스페셜’ . 정 대표가 주방팀과 머리를 맞대 직접 야심차게 개발해 낸‘ 작품’이다. 회 좋아하는 이들의 마음에 쏙 드는 메뉴들로 구성해 그야말로 ‘대박’이 난 미조리의 히트작이라고.
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회, 광어를 한 가득 담은 활어 스페셜과 참치, 광어, 연어, 하마치, 백마구로가 푸짐하고 맛깔나게 차려지는 모둠 스페셜이 각각 33달러에 제공된다.
각 스페셜마다 우니와 전복, 조림, 구이, 튀김, 부침개, 전, 다이너마이트 매운탕 등이 푸짐하게 차려진다.
정 대표는 “음식은 무엇보다도 맛으로 승부해야 한다”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신선한 재료만 사용하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맛을 본 고객들은 금세 단골이 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6.99달러에 판매하는 런치스페셜 메뉴, 얼큰하고 시원한 생태 매운탕과 입에서 톡톡 터지는 날치 알의 고소함과 개운한 김치 맛이 어우러진 뚝배기 김치 알밥도 반응이 뜨겁다. 우동과 롤, 메밀과 롤, 충무김밥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는 7.99달러 메뉴와 회덮밥, 런치매운탕, 알밥 중 선택할 수 있는 8.99달러
메뉴, 런치 사시미와 스시런치, 롤 콤보에서 선택 가능한 9.99달러 런치메뉴들도 인기가 상종가다.
이 외에도 캘리포니아 롤, 소프트 크랩롤 등 다양한 종류의 롤과 탕, 덮밥, 생선구이 등 식사류, 정성스럽게 한 상 가득 차려지는 모둠 사시미 등이 마련돼 있다.
정 대표는 “식사는 건강식 현미 잡곡밥으로 준비했으며 모든 런치메뉴에는 식사 후 무료 커피가 제공된다”며 “식혜와 백김치, 가자미도 미조리에서 놓칠 수 없는 별미 중의 별미”라고 소개했다.
한편 미조리에는 송년모임과 가족 모임,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4인, 6인, 8인, 20인용 룸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전화 예약 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4163 W. 3rd St. LA
(213)382-2103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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