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H-마트서 25일까지 판촉행사 열어
청정지역서 생산되는 한방약초들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워싱턴주 한인사회에 소개됐다.
한국농어촌공사의 한방약초 광역 연계 협력사업단은 워싱턴주 대한체육회 및 H-마트와 공동으로 지난 17일 페더럴웨이 H-마트 매장에서 이들 제품에 대한 특별 판촉행사를 시작했다. 관계자들은 오는 25일까지 이어질 이 행사가 한인들에게는 우량 한방제품들을 체험하는 기회로, 농어촌공사에는 해외수출 판로개척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 공사 농어촌 자원개발원의 이규복 원장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약초를 엄선해 만든 몸에 좋은 한방제품들을 워싱턴주 지역에 소개하고 해외 수출 판로를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H-마트와 공동주최한 워싱턴주 대한체육회의 정정이 회장은 “이 행사가 한국의 한방 세계화에 앞장서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판촉행사에는 전남 장흥군에서 생산되는 홍삼헛개를 비롯해 여성질환 예방 및 통증완화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뜸’ 종류인 ‘강화햇님 온기구’, 암세포 억제 및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문경 오미자청 등 총 12개 지방자치단체, 15개 기업의 제품들이 소개됐다.
H-마트는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생산기업들과 함께 워싱턴주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에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