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의안 X 통과… 안전한 경우 개인·단체 이용 가능
풀러튼시에서 22년 만에 처음으로 불꽃놀이가 내년부터 허용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내년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선거에서 풀러튼시에서 상정한 안전한 불꽃놀이 허용을 묻는 주민발의안 X가 51.8%의 찬성을 얻어서 통과됐다. 이는 폭발이나 발사물이 아닌 한도 내에서 안전한 불꽃놀이에 대해서만 허용된다.
풀러튼 주니어 올 아메리칸 베어스 풋볼팀의 보드멤버인 프레드 정씨는 OC 레지스터지와의 인터뷰에서 “불꽃놀이 기구를 판매하는 것은 청소년 스포츠리그, 교회그룹과 다른 비영리 그룹의 기금모금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리에게는 상당히 좋은 일이다”고 말했다.
울프강 크나브 풀러튼시 소방국장은 “이번에 통과된 주민발의안 내용을 토대로 처리할 것”이라며 “안전한 불꽃놀이를 위해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렌지카운티에서는 헌팅턴비치, 가든그로브, 코스타메사, 샌타애나, 웨스트민스터, 부에나팍 등의 시에서 ‘안전한 불꽃놀이’가 허용되고 있다. ‘안전한 불꽃놀이’는 폭발하거나 발사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주법은 불꽃놀이 기구 판매를 매년 6월28일부터 7월6일 정오까지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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