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바인 한인학부모회, 오는 17일 제12회 유스 뮤직 페스티벌 개최
어바인 한인학부모회에서 주최하는‘어바인 유스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디션 통해 선발된
한인청소년 29명 참가
“어바인 교육재단 기금마련 꿈나무 청소년 음악회 열어요”
‘어바인 한인학부모회’(회장 최경희)가 올해로서 12번째 마련하는 ‘어바인 유스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17일(토) 오후 5시 노스우드 고교 퍼포밍 아츠 =센터(4515 Portola Parkway Irvine)에서 열린다.
이번 뮤직 페스티벌에는 지난 9월 오디션을 통해서 선발된 11개팀 29명의 한인 청소년들이 참가해 실력을 선보인다. 참가하는 학생들은 에린 주희 한, 존 형민 조, 제민 하, 글로리아 박, 지수 문, 채림 김, 미나 이, 유진 이, 자수아 유, 헤더 허, 아론 성윤 나, 캐시 박, 알레잔드라 리 바가스, 현이 김, 라이언 종원 김, 지용 김, 앨버트 이, 테일러 신, 애슐리 예희 한, 채림 이, 준 함, 성원 니콜라스 김, 에릭 조, 엘리사 세린 김, 데이빗 한, 병문 알렉스 노, 진하 정등이다.
특히 이 페스티벌에는 노스우드 고등학교 챔버 합창단이 한국의 민요 도라지를 연주할 계획이며, 한인 피아니스트 캐빈 콱 룩스와 부인 이리나 크레초코브스키가 피아노와 바이얼린 특별 연주회를 갖는다.
최경희 회장은 “어바인 유스 뮤직 페스티벌 참가를 계기로 전문 음악인의 길로 들어선 한인 청소년들도 있고 미 음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음악가들도 있다”며 “많은 한인들이 공연장을 찾아와 꿈나무 청소년들을 격려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이번 페스티벌에는 300여명의 관객들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페스티벌의 참가비는 1인달 10달러이며, 학생인 경우 학생증을 지참하면 5달러 할인 된다. 한인학부모회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1만여달러의 수익이 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949)922-3489로 하면 된다. 한편 어바인 한인학부모회는 매년 ‘어바인 유스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해 수익금을 어바인 공립학교 재단(IPSF)에 전달해 왔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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