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제자유구역 내 송도 국제도시에 조성되는 ‘재미동포타운’(사진)의 토지매입이 완료돼 오는 19일 청약 설명회를 갖고 미주한인을 대상으로 분양을 시작한다.
오는 19일 오후 7시 가든 스윗트 호텔에서 열리는 설명회에는 프로젝트의 개발 및 투자를 주도하고 있는 코암 인터내셔널(대표 김동옥)과 재미동포타운 분양을 맡고 있는 뉴스타 부동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미동포타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게 된다.
재미동포타운은 1만6,250평의 대지 위에 아파트 849세대와 오피스텔 2,500세대, 상가, 재미동포센터 등 연면적 11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25평형과 35평형, 오피스텔은 19평형, 25평형, 31평형이 판매된다. 또한 부속 건물로 건립되는 재미동포센터는 미국 내 각 지역 주요 도시의 한인회에게 사무실이 무상 제공되며, 게스트 하우스·행사장·사무실과 회의실 등이 들어서게 돼 재미동포의 한국 내 활동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암 인터내셔널은 지난 8월30일 토지대금 1,750억원을 납입했으며 출범식을 송영길 인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연다고 밝혔다.
‘재미동포타운 미주분양본부 사무실’(213-389-8989)이나 각 지역 뉴스타 부동산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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