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상의‘ 회원기업 탐방 시리즈’
▶ 시티오브인더스트리 ‘퍼시픽 팜스 리조트’
임희원 부사장(왼쪽 두번째) 등 퍼시픽 팜스 리조트 관계자가 인근에 들어서게 되는 NFL 스테디엄을 포함하는 초대형 복합 스포츠센터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퍼시픽 팜스 리조트는 한인들은 물론, 타인종 고객들에게 다른 리조트와 차별화된 최상의 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는 퍼시픽 팜스 리조트의 운영을 맡고 있는 임희원 부사장이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4일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임우성) 회장단과 이사들은 시티 오브인더스트리에 위치한 퍼시픽 팜스 리조트를 방문해 임희원 부사장으로부터 기업 소개와 리조트가 제공하고 있는 최고의 풀서비스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즈니랜드 리조트와 옴니 호텔 등 유명 호텔을 거쳐 지난 2007년부터 퍼시픽 팜스 리조트 운영을 맡고 있는 임부사장은 “퍼시픽 팜스 리조트는 LA카운티 유일의 풀서비스 리조트로 LA와 오렌지카운티 중간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하며 동급의 럭서리 리조트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며 “또한, 스파, 연회장, 고급식당 등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개인 및 단체 여행객들의 휴양지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퍼시픽 팜스 리조트는 지난 1980년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가 개발해 셰라튼 인더스트리 힐스란 이름으로 운영되다 2000년 에드 로이스키와 존 셈켄이 공동으로 구입했다. 이후 퍼시픽 팜스 리조트는 36홀의 골프코스 2개와 292개의 객실, 4만5,000스퀘어 피트 규모의 컨퍼런스 공간 및 고급 스파와 고급식당으로 LA 카운티 최고의 리조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호텔소유주인 에드 로이스키는 현재 60번과 57번 프리웨이가 교차하는 지점의 650에이커 부지에 풋볼스테디엄과, 샤핑, 엔터테이먼트 공간을 결합한 초대형 복합 스포츠센터와 NFL 구단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임 부사장은 “골프 인구가 많은 한인사회에서 퍼시픽 팜스 리조트는 아이크와 베이브 등 최고의 시설을 갖춘 골프장으로 유명하다”며 “하지만 리조트에는 골프장 이외에도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호텔, 고급 연회장, 식당, 스파 등 다른 리조트보다 뛰어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400여명의 직원들 가운데 한인 직원은 임희원 부사장과 니콜 최 세일즈 매니저 등 총 4명으로 전체의 1%밖에 안되지만 이들은 리조트 고객의 절반이 넘는 한인들을 관리하고 있다.
임 부사장은 “최고의 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퍼시픽 팜스 리조트를 캘리포니아 제1의 리조트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이라며 “팜스프링스보다 지리적 장점이 뛰어난 퍼시픽 팜스 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감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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