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노와 베버리길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베버리 크리스챤 스쿨’이 안과 밖을 새롭게 리모델링을 맘치고 재 오픈 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펀 룸(Fun Room)과 다양한 놀이기구가 영역별로 새롭게 마련된 베버리 크리스챤 스쿨은 아이들이 종일 즐겁게 놀면서 모든 분야를 배우고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베버리 크리스챤 스쿨측은 “가장 강점이었던 자신감 있는 자기표현을 위한 스피치 클래스는 물론 다양한 율동과 스토리, 크래프트 등을 보강했다”며 “새롭게 단장한 놀이터에서는 모래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화분에 직접 씨를 뿌리고 식물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월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토요 한글학교도 실시하는 베버리 크리스챤 스쿨은 한글 뿐 아니라 한국역사, 예의, 웅변, 동화구연, 동요 프로그램등을 진행하며 한국인으로써의 뿌리와 긍지도 함께 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모든 부모님과 자녀를 초대해 오픈 하우스를 여는 베버리 크리스찬 스쿨은 아이들은 각 교실에서 선생님과 크래프트,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간을 보내고 부모님은 다과를 즐기면서 프로그램 설명과 학교 투어의 기회를 제공한다. 당일 등록 때에는 등록비 면제의 혜택도 제공된다.

문의 (323)668-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