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백 투 스쿨 시즌을 맞아 ‘자녀 보호 기능’을 갖춘 서비스 플랜을 선보였다.
버라이즌의 이번 서비스 플랜은 수업 시간 동안 휴대폰 사용을 제한하거나, 전화 사용 제한 시간대를 설정, 숙제를 하도록 문자를 보냄으로써 부모들이 휴대폰이 자녀의 학습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버라이즌의 4G LTE 네트웍으로 제공되는 스마트폰들은 학생들이 학교 및 사회생활을 동시에 잘할 수 있을 만큼 빠른 속도의 서비스를 2년 약정과 함께 매우 저렴한 요금에 제공한다. 특히 LG 루시드(Lucid)는 49.99달러로, 배우기 쉽고 사용하기 쉬운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하는 알맞은 가격대의 제품이다. 삼성 스트라토스피어(Stratosphere) 스마트폰도 저렴한 49.99달러에 판매된다.
스마트폰과 더불어 드로이드XY 보드나 삼성 갤럭시 탭 7.7과 같은 태블릿 PC도 모든 연령대의 학생들에게 유익한 제품이다. 가방에 쏙 들어갈 만큼 얇고 가벼우며,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함께 향상된 스크린 기술로 야외에서도 불편함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버라이즌의 ‘Share Everything’ 플랜을 통해 부모들은 자녀들의 초과 사용 요금을 방지할 수 있는 통제권을 누릴 수 있다. 이 데이터 플랜은 무제한 통화시간, 무제한 문자, 동영상 및 사진 메시지, 그리고 최대 10대의 버라이즌 기기에 대한 단일 데이터 사용료 요금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단말기에 대한 무상 모바일 핫스팟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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