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선관위, 한인단체 등 직접방문, 유권자등록 신청받아
뉴욕총영사관은 제 18대 한국 대통령선거을 앞두고 ‘찾아가는 재외국민 신고·신청 서비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뉴욕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한국 대선의 재외선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교회, 학교, 회사, 단체, 기관 등 재외국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직접 방문해 국외부재자 신고 접수를 하고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안내와와 함께 미 이민법을 비롯한 제반 법률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외선관위원 중 변호사인 최영수, 오재영 위원이 맡을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사전에 재외선관위에 이메일(election@koreanconsulate.org)이나 전화(646-674-6086, 6009)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재외선관위에 따르면 19일 현재 뉴욕총영사관에 접수를 마친 재외선거 등록인은 재외선거인(영주권자) 139명, 국외부재자 984명 등 총 1,12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4.11총선의 같은 기간에 비해 65.4% 증가한 것이며, 전세계 162개 공관 중 LA총영사관 1,397명, 오사카총영사관 1,157명에 이어 3번째를 많은 것이다.<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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