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흐름을 앞서가는 AWCA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중순 열린 AWCA 이사회에서 제3대 이사장에 선임된 위옥환(사진) 신임이사장은 전통을 계승하고 시대의 흐름을 앞서가는AWCA가 될 것을 다짐했다. 임기는 2년.AWCA 창립 멤버로 가정상담소 초대소장을 역임, 1989년부터 2000년까지 11년간 한인사회의 정신건강을 책임졌던 위신임이사장은 AWCA의 산 증인가운데 한 명이다.
위 신임이사장은 “AWCA 기존의 사업들을 탄탄히 다지고 발전시키는데 주력 하겠다”며 “특히 전문성을 강화, 명실상부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종합복지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가정상담소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위 신임이사장은 가정상담소만을 위한 별도의 후원회를 조직, 가정상담소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 한인사회의 정신건강을 지켜내는 전진기지가 되도록 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위 신임이사장은 “가정상담소가 그 역할이나 역사에 비해 한인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늘 아쉬웠다”며 “최고수준의 전문인력을 갖춘 가정상담소 홍보에 주력, 한인사회에 한발 더 다가서는 상담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위 신임이사장에 의하면 지난 23년간 가정상담소가 처리한 상담 케이스만 1만6,000건이 넘는다.또한 홈 케어와 시니어센터도 지속 발전시키고 젊은 인력들을 보다 많이 보강, 전문성과 아울러 시대의 흐름을 앞서가는 AWCA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사업학을 전공한 후 43년 전 도미한 위 신임이사장은 30년 넘게 한 결 같이 지역사회를 섬겨온 사회복지전문가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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