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화제
▶ ‘셀폰빌리지’ 홍대입구에 홈 렌탈 서비스
셀폰빌리지가 한국 방문자를 위한 홈 렌탈 서비스인‘오케이 렌탈홈’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셀폰빌리지 버몬트 매장을 찾은 고객이 상담을 받고 있다
오랜만에 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지만 딱히 지낼 곳이 마땅치 않거나 한국으로의 업무 출장 때마다 매번 호텔 투숙비가 부담스러웠던 한인들을 위해 반가운 소식이 생겼다.
‘OK 렌탈폰’과 ‘OK 콜링카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셀폰 빌리지’(대표 제인 김)에서 이번에 ‘OK 렌탈홈’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 것.
‘OK 렌탈홈’이란 미국 내 베이케이션 홈 렌탈과 같은 개념으로 한국으로 업무 출장이 많거나 한국을 찾는 미주 한인 모두를 대상으로 한국에서 내 집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홈 렌탈 서비스를 말한다.
‘OK 렌탈홈’은 인천공항에서 공항철도로 40분 거리의 홍대 입구 역에 위치해 있어 홍대와 신촌 등 젊음의 거리에서 맛집, 볼거리, 샤핑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또 부엌 및 주방기기, 냉장고, 세탁기, 무료 인터넷, TV 등이 완비되어 있으며 마음껏 음식도 만들어 먹고 세탁도 자유롭게 하는 등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한국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제인 김 대표는 “호텔보다 저렴한 숙박비로 내 집처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오케이 렌탈홈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2~3인 기준 이코노미 홈은 하루 100달러, 4~6인은 120달러이며 1개월 이상 장기 렌트 때에는 최대 70달러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셀폰 빌리지’에서는 월 수수료 없이 한국으로 일반 전화는 분당 1.5센트, 핸드폰은 3.5센트에 제공하는 ‘OK 콜링카드’와 한국 휴대폰 단말기와 번호를 그대로 가져와 로밍이나 번호전환의 번거로움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OK 렌탈폰’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김 대표는 “OK 렌탈폰은 로밍 비용보다 90% 저렴한 가격뿐 아니라 미국 내 핸드폰으로 걸려오는 전화도 한국 렌탈폰으로 포워딩 해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오케이 렌탈홈 상담 및 예약신청은 LA 한인타운 시티센터 몰과 버몬트 갤러리아 마켓, 토랜스 S마트, 부에나팍 등 셀폰빌리지 매장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http://blog.naver.com/openpop)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213)382-0800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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