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가
▶ 주식 병합 8개월 만에 78%나 뛰어
한미은행 주식이 최근 급등세를 보이면서 한인은 물론 주류 투자자들에게도 주목을 끌고 있다.
한미은행 주식(심벌: HAFC)은 지난 10일 나스닥 시장 거래에서 전일보다 2%(25센트)나 오른 12.72달러를 기록했다.
한미은행 주식은 지난해 12월19일 8대1의 주식병합을 실시, 병합에 따른 첫 거래를 7.12달러로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12월20일 8달러 선, 올해 2월2일 9달러 선, 5월15일 10달러 선, 8월6일 11달러 선을 돌파한데 이어 불과 3일만인 8월8일에는 12달러 선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한미은행 주식은 주식병합 이후 8개월 만에 무려 78.7%(5.60달러)나 올랐다.
한미은행의 주가 상승은 무엇보다도 올해 2분기까지 7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는 등 거의 2년간 좋은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한미은행 주식이 월가 투자은행과 애널리스트들로부터 등급이 ‘보류’(hold)에서 ‘매수’(buy)로 계속 상향, 조정되면서 기관투자자 및 주류 투자자들까지 한미은행 주식 매입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한미은행이 앞으로도 분기별 순익을 기록하면서 주가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는 시작이 우수하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