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클로징 비용이 지난 한 해 동안 7.4%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정보 사이트인 ‘뱅크 레이트 닷컴’ 조사에 따르면, 올 6월 말 현재 20%를 다운페이하고, 20만 달러의 모기지를 얻은 바이어가 내야 하는 클로징 비용은 3,754달러로, 1년 전보다 300달러 정도가 낮아졌다.
클로징 비용이 이처럼 낮아진 것은 2년 전 연방 정부가 모기지 렌더로 하여금 클로징 비용을 계산할 때 모기지 대출자들이 손해를 보지 않도록 보다 정확하게 계산하도록 한 규정 때문이다. 연방 정부는 지난 2010년부터 대폭 손질된 모기지 융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클로징 비용이 비싼 주로는 버지니아가 3,648달러로 29번째, 메릴랜드는 35번째(3,582달러)로 나타났다.
클로징 비용이 가장 높은 곳은 평균 5,435달러를 기록한 뉴욕이었고 그 다음으로 텍사스(4,619달러), 펜실베니아(4,467달러), 플로리다(4,395달러), 오클라호마(4,352달러) 순이었다.
워싱턴DC는 3,952달러로 전국 10위였다.
반면 클로징 비용이 가장 낮은 곳은 3,006달러의 미주리로 조사됐고, 3,193달러의 캔사스, 3,199달러의 콜로라도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DC를 포함 각 주별 10개씩의 대출기관을 뽑아 조사했으며, 싱글패밀리 하우스를 기준으로 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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