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 실은 무거운 여행 가방을 번잡한 공항 수취대가 아닌 집에서 직접 받아보는 시대가 열렸다.
USA투데이는 7일 아메리칸 항공(AA)이 미국 내 200여개 도시와 일부 해외 도시에서 집과 직장 등 승객이 원하는 곳까지 여객 수화물을 직접 배달해 주는 택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택배료는 수화물의 무게와 운송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30달러에서 50달러 수준으로 책정됐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탑승하기 최소 2시간 전에 해당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미국에선 몇몇 저가 항공사들이 택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지만 대형 항공사로는 아메리칸항공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나이티드 항공이 잠시 페덱스와 손잡고 수화물을 승객의 집에서 원하는 곳까지 옮겨주는 서비스를 실시한 적이 있지만, 이는 배달이라기보다 이삿짐 운반의 개념이었고 요금도 비싸고 절차도 번거로워 이용객이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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