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화물운송업체
대한통운서 인수 추친
한국의 CJ 대한통운이 미국 글로벌 화물운송 업체인 피닉스 인터내셔널 인수에 나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CJ 대한통운은 최근 인수 자문사를 선정하고 피닉스 인터내셔널 인수를 위한 실사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J 대한통운이 해외 인수·합병(M&A)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로 수익망을 넓혀 글로벌 종합 물류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인수가격은 미화 5억달러 수준에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임 베스트 바이 창업자
회사 전체 인수 제안
미국 최대 가전판매 체인인 ‘베스트 바이’ 창업자 리처드 슐츠가 이 회사를 되사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IT 전문매체인 CNET이 7일 보도했다.
현재 베스트 바이 주식 20%를 소유하고 있는 슐츠는 자신이 소유하지 않은 주식을
24~26달러의 현금으로 사겠다고 제안했는데 이는 지난 3일 종가인 17.64달러보다 36~47%의 프리미엄을 얻게 된다.
슐츠 전 회장은 인수계획이 승인되면 주식시장에서 베스트 바이 주식을 인수한 뒤 상장, 폐지시킬 예정이다. 슐츠 전 회장은 지난 1966년 베스트 바이를 창업하고 2002년까지 CEO로 재직하면서 베스트 바이를 가전판매 체인분야 1위 업체로 키워
놓은 바 있다.
2분기 경기신뢰도 하락
미국의 최고경영자(CEO) 다수가 앞으로 6개월간 경제가 더욱 악화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지난 2분기 미국 기업의 경기신뢰도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젊은경영인협회(YPO)가 7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미국 기업의 태도지수(Sentiment Index)는 1분기의 65.1에서 60으로 하락, 2009년 조사가 시
작된 이래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 지표가 50보다 클수록 기업들의 경제전망이 더욱 긍정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