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구직자들을 위해 무료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가 무료 직업강좌를 확대한다.
센터 측은 오는 15일부터 주말반으로 ‘컴퓨터 패턴’, 미용, 비즈반 등을 새로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엄은자 원장은 “컴퓨터 패턴 기술은 의류업계에서도 고급기술에 속한다”며 “자원봉사로 나선 전문가 강사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컴퓨터 패턴 기술은 12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일반인과 자바시장 종사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미용반과 비즈반은 주중 수요일 오전 10시 운영한다.
직업교육센터는 올림픽과 유니온 거리 코너 빌딩(1543 W. Olympic Blvd. #328)으로 교육 장소를 이전하고 약 11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기계발 및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이들은 ▲꽃꽂이 ▲패턴 기초·고급·실무반(각 4주)
▲그레이딩 마킹(4주) ▲패턴사 및 샘플메이커(12주) ▲드레이핑반(12주) 등을 수강할 수 있다.
엄 원장은 “이민사회에서 직업 기술을 습득하면 그 만큼 취업 등 사회 진출의 기회가 생긴다”며 “현직에서 일하는 강사들이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 재료비만 내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213)738-8875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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