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모임(회장 조만철)은 11일 오후 5시 작가의 집(2410 W. James M. Wood Blvd.)에서 8월 모임을 갖는다.
이날 역사모임은 1부 오후 5~7시 클레어몬트 대학원 신학과 종교철학 교수인 민경석(사진) 박사가 강사로 나서 ‘윤리적 관점에서 본 세계화 시대의 민족주의와 제국주의’를 주제로 강의한다. 내용은 세계화 시대에 민족, 민족주의, 제국주의를 정의하고 정당한 민족주의와 부당한 민족주의를 구별하면서 특히 제국주의적 사고방식과 제국주의의 여러 가지 폐해를 지적하고 제국주의로부터 약소국들을 보호할 수 있는 국가들의 인권(개인들의 인권이 아닌) 주장이다.
2부는 오후 7시30분 연극 ‘돈돈돈’ 공연을 한 LA 극단 연극인과 팬들의 만남, 오후 8시 트리오 앙상블(뮤직 디렉터 문마리) 공연, 오후 8시30분 미주 문학지 연재소설 ‘수진아, 수진아’ 작가 김영문씨의 말 순서로 진행된다. 회비는 저녁식사를 포함해 25달러이며 예약 필수.
문의 (213)380-300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