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값이 4주일 연속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전국 레귤러 개솔린 평균가격은 갤런당 3.50달러로 지난달 1일의 3.33달러에 비해 17센트가 올랐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하면 아직도 20센트가 싼 가격이지만 전문가들은 개스값이 여름철 내내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 계속될 것으로 있다.
전국에서 개스값이 가장 비싼 지역은 캘리포니아로 1일 현재 갤런당 3.8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LA 지역의 레귤러 개솔린 평균가격은 갤런 당 3.82센트이며 오렌지카운티는 갤런당 3.80달러로 조사되고 있다.
전국의 개스값은 올해 들어 오름세를 보이며 캘리포니아 등 일부지역에서는 4달러를 돌파했다가 지난 수개월사이 내림세를 보였으나 지난달 2일을 고비로 다시 오르고 있다.
유가정보 서비스의 톰 클로자는“ 전국의 개스가격은 9월 초 노동절까지 인상되고 그 후로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며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일부 주들의 평균가격은 다시 4달러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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