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니아 경찰은 뉴저지와 뉴욕 맨하탄의 항만청 버스 터미널을 연결하는 출퇴근 버스에서 레오니아에 거주하는 한 여성의 가슴과 허벅지를 만지고 그녀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로 리버 에지 거주 알렉산더 김(19)씨를 30일 체포해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를 접수한 당일 도난당한 휴대전화 발신지를 역추적해 용의자를 검거한 경찰은 김씨가 지난 두 달 동안 레드(Red)와 탠(Tan) 버스라인 11A와 21, 21T를 이용해왔다며 최소한 한 명 이상의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신고전화: 201-944-080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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