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댄스스포츠협회 오주열 회장이 제5대 회장에 연임됐다.
오 회장은 팰리세이즈 팍 홍무관에서 29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에 재선출됐다. 회장 임기는 2년으로 9월1일 임기가 시작된다.
오 회장은 자체 스튜디오 마련을 협회 숙원사업으로 꼽았다. “70~80명의 회원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자체 스튜디오가 마련되면 댄스스포츠 붐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오 회장은 “힘든 경제상황이지만 이사회 구성과 회원배가를 통해 스튜디오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초보자를 위해 1년 넘게 협회 차원에서 많은 경비와 시간을 투자했지만 결과가 흡족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초보자 교육 등 협회 활성화를 통해 국제댄스대회에 보다 많은 선수들을 출전시키고 싶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현재 매주 일요일 오후 7~10시 팰팍 홍무관에서 정기 댄스 모임을 갖고 있으며 모던댄스(탱고, 왈츠 등)와 라틴댄스(룸바, 삼바, 차차 등)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문의: 646-387-8882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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