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한국자유총연맹
▶ 8월18일 광복절 기념 한인 노인초청 경로잔치
경로잔치 준비차 임원회에 모인 임원진들. 왼쪽부터 정재학, 양해성, 강가순, 이상일, 배삼섭, 김장환, 제씨
한국자유총연맹 커네티컷 지회(회장 강가순)는 8.15 해방기념일을 맞아 오는 8월 18일(토) 오후 6시 이스트 하트포드 소재 ‘궁’ 연회장에서 커네티컷 한인 노인 초청 경로잔치를 연다.
이에 임원진들은 지난 14일 궁 식당에 모여 경로잔치 행사준비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 했는데 저녁식사를 비롯 거문고 연주, 한국 전통의 춤과 노래를 공연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여흥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오후 4시부터는 무료 한방건강 검진도 있을 것이라고 한다. 한국에 본부가 있는 한국자유 총연맹은 세계 여러 나라 27개의 지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내에는 뉴욕지회, 달라스에 있는 텍사스지회, 시카고에 있는 일리노이스지회 그리고 샌디아고에 있는 캘리포니아지회와 커네티컷지회를 합하여 5개 지회가 설립되어 있다.
매년 한국자유총연맹 본부에서는 27개 해외지부 임원의 자녀 중 각각 한 명씩, 30여명을 한국에 초대하여 모국의 사회, 문화, 역사를 체험하게 하므로 한민족의 정체성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 재외동포 사회와 모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 또는 지원 하며 고국의 발전된 모습을 견학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커네티컷지역에서도 한 명을 선발, 오는 8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한다. 한국자유총연맹 커네티컷지회는 지난 3월에 설립하였으며 강가순 회장을 비롯하여 양해성 수석부회장, 송동근 부회장, 김장환 부회장, 정재학 사무국장, 배삼섭 재무위원장과 이상일 경로위원장을 선출하여 금년도 제1회 행사로 경로잔치를 하는 것이다.
이에 커네티컷 한인회를 비롯한 많은 단체와 김선주, 김철홍, 복진성, 송동근, 신오식, 이경섭, 이명석, 이형태, 장인용과 정인철 씨 등이 후원하고 있다.
강가순 회장은 “커네티컷 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어르신께서 참석하여 한여름 무더운 밤을 시원하게 즐기면서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소:궁 연회장, 798 Silver Lane, East Hartford, CT 06118.
<곽건용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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