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스타일로 신축된 ‘1600 앳 아테시아 스퀘어’(1600 at Artesia Square·사진)가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했다.

LA 한인타운에서 가까운 가디나에 들어선 아테시아 스퀘어는 97유닛 타운하우스 단지로 건축자재부터 옥상의 태양열 에너지 패널까지, 연방 정부의 ‘친환경 빌딩 기준’을 준수해 신축됐다.

남가주 중견 주택개발업체인 ‘MBK 홈’이 준공을 담당한 아테시아 스퀘어는 63개의 타운하우스 유닛과 34개의 주상복합 유닛으로 신축됐다. 타운하우스의 경우 4개의 플랜이 분양되고 있는데, 1,706~2,212스퀘어피트 규모의 2~4베드룸, 2~3.5배스룸 등이 40만달러대의 분양가에 나와 있다. 아래층을 업소나 홈 오피스로 사용하고 2층은 거주 목적으로 설계된 ‘리브-웍’(live-work) 유닛의 경우 1,766~2,309스퀘어피트 규모로 분양된다. 분양가는 역시 40만달러대에서 시작된다.

단지에는 강아지 공원과 타이치 가든, 바비큐 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고급 레스토랑과 업소들로 구성된 샤핑몰이 들어서 있다.

MBK의 릭 플레처 세일즈·마케팅 부사장은 “모든 유닛에 커스텀 페인팅과 최첨단 부엌 가전제품이 설치되어 있는 등 친환경과 쾌적한 거주환경은 모두 지니고 있는 단지”라며 “아테시아 스퀘어는 110번, 105번, 91번, 405번 프리웨이 모두 만나는 교통 요지에 신축된 단지라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주소 및 문의: 1600 W. Artesia Bl. Gardena, (310)327-0160, www.mbkhome.com


<백두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