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되기보다 힘들어...2위는 프로경기 심판
우주비행사가 대통령이 되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통계가 나왔다.
민간조사기관 인베스토피디아(Investopedia)가 17일 발표한 ‘세상에서 가장 성취하기 힘든 직종’에 따르면 뛰어난 두뇌와 체력조건을 갖춰야 하는 우주 비행사가 1위에 올랐다.
일반적으로 우주비행사의 평균 나이는 36세로 그 이전까지 다양한 훈련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훈련에 돌입하기까지의 문이 매우 좁고, 항공우주국(NASA) 등 내부의 경쟁이 심해 쉽게 이룰 수 있는 꿈이 아니라는 것. 경쟁률이 무려 1,210만분의 1로 대통령이 될 확률 1,000만분의 1보다 더 낮다는 게 인베스토피디아의 설명이다.
2위는 프로경기 심판이 차지했다. 현재 미국내 프로 경기에서 뛰고 있는 심판은 약 2,000명 수준으로 숫자만 놓고 따졌을 때 5위를 기록한 운동선수보다 훨씬 적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다. 3위와 4위는 세계적인 유명 패션모델과 스타 요리사가 각각 꼽혔다. 패션모델 경우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1,700명의 모델 중 고수익자는 상위 100명에 불과하다. 6위에는 2016년까지 단 38명만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불 조사관’이 꼽혔다.<함지하 기자>
세상에서 가장 성취하가 힘든 직종
1 우주비행사
2 프로경기 심판
3 패션모델
4 스타 요리사
5 프로 운동선수
6 산불조사관
※자료=인베스토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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