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천둥 번개를 동반한 기습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뉴욕 일원에 대규모 정전사태를 비롯한 침수현상이 발생했다. 또 가로수들이 차량과 주택을 덮치면서 재산 피해도 잇따랐다.
뉴욕과 뉴저지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부터 2시간 가량 뉴욕일원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롱아일랜드 약 2만가구를 비롯 북부 뉴저지와 중부 뉴저지 약 2만1,000 가구 등에 전력 공급이 끊긴 상태다.
퀸즈와 브루클린 지역도 각각 2,500가구와 1,000가구에 전력이 중단되는 피해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한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를 비롯한 곳곳 주택가에는 강한 폭우와 낙뢰를 맞고 쓰러진 나무들이 주택과 주차된 차량을 덮치기도 했으며, 퀸즈 아스토리아 등 일부지역은 차량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이날 화씨 107도까지 치솟았던 찜통더위는 이날 폭우로 순식간에 70도대까지 곤두박질치면서 한풀 꺾였다.<함지하 기자> A1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