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출마를 준비 중인 에드워드 맹가노 낫소카운티장이 올해 상반기동안 선거자금으로 100만 달러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주 선거관리위원회는 맹가노 카운티장의 재선위원회가 다수의 선거 캠페인 참여자를 포함해 카운티내 민영화를 계획한 회사들로부터 모금한 재선 선거자금이 107만에 달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로써 맹가노 카운티장 재선위원회는 올해 1월1일 이후 기존의 선거자금보다 50만 달러가량이 늘어난 총 200만 달러로 2012년 상반기 모금을 종료했다.브라이언 네빈 카운티 대변인은 “6개월 동안 100만 달러 이상의 선거자금을 모금한 것은 지역주민들의 강력한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맹가노 카운티장이 주민들의 큰 신뢰를 얻고 있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미 후원행사와 컨설팅 비용 등으로 전체 모금액의 70% 가량인 74만 달러를 이미 소비해 지나치게 지출이 많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맹가노 카운티장의 재선 후원 위원회는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총 107만6,270달러의 기부금과 더불어 카운티 공화당위원회로부터 21만6,998달러를 지원받아 총 129만3,268달러를 모금했으며 이중 총 지출액은 74만2,662달러였다. 누적 모금한 선거자금은 205만610달러다. <최현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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