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행수 회장 취임
▶ “회원 상호간 소통기회 만들어 클럽 내적 성장위해 힘쓸 터”
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15일 오후6시30분 포스터시티 크라운 플라자호텔에서 열려 전행수 회장이 21대 회장에 취임했다.
전행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2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묵묵히 봉사해온 여러분을 존경한다”면서 “올해는 “회원 상호 간에 더 상통 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만들어 라이온스클럽의 내적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회장은 “이를 위해서 회원들의 적극적 협조와 동참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강승태 회장은 이임사에서 “앞으로도 라이온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더 노력해야한다는 선한 부담감이 있다”면서 “전행수 회장을 중심으로 우리 회원들이 신뢰와 사랑으로 하나 되어, 라이온의 뜻을 살리고 지역사회의 도움이 되는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정관 총영사와 권옥순 회장, 김태병 회장, 황규영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라이온스클럽의 발전을 기원했다.
강승태 회장은 올해의 사자상에 이현수 재무를 선정하여 시상했으며, 라이온스클럽 장학금은 조나단 장(Armijo HS, 11학년 페어필드)군과 UCSF 한인학생회에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SF총영사, 권욱순 SF한인회장, 김태병 LA라이온스클럽 회장, 황규영 SJ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해 새회장단을 축하했다.
제21대 샌프란시스코 한미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 및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전행수 ▷제1부회장: 곽정연 ▷제2부회장: 조헌상 ▷제3부회장: 김홍연 ▷총무: 데이비드 리 ▷재무: 나영태 ▷회원관리: 강승태 ▷라이온 테머: 유석희 ▷테일 트위스터: 서명수 ▷이사: 이석찬, 최은환, 서순희, 전혜미, 권윤주, 길영흡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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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크라운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날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 첫 번째 전행수 신임 회장, 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강승태 전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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