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셸 오바마, 지역농장 방문 남편 재선 지원연설
미셸 오바마
지난 15일(일요일), 퍼스트 레디 미셀 오바마가 차기 대통령 선거 ‘오바마 빅토리’캠페인의 일환으로 웨체스터를 방문했다.
포칸티코 힐(POCANTICO HILLS)에 위치하고 있는 ‘스톤 반스 농작물 센터(Stone Barns Center for Food and Agriculture)’내의 ‘불루 힐(Blue Hill’)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겸한 펀드레이징 행사를 열었다. 리듬 앤드 불루스 가수인 바네사 윌리암스를 위시한 120 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미셀 오바마는 30여분 간 이야기를 했다.
“여러분 들은 모든 것이 훌륭하기만 한 미국 내에서 가장 좋은 주에 살고 있습니다. 한번 쯤은 펜실베니아처럼 전쟁터를 방불하케 하는 펜실베니아 주같은 곳엘 한번 가보십시요.” 미셀 오바마는 지난 3년 반 동안 오바마 대통령의 실적을 열거하면서 또한 “우리는 모두 우리의 자녀들이 미래를 위해 충분히 준비를 갖출수 있도록 해줄수 있는 학교 씨스템을 원하고 있지 않습니까?” 오바마 대통령이 얼마나 교육 및 서민층을 위한 정책에 힘쓰고 있는지를 강조했다.
80 에이커에 달하는 ‘스톤 반 농작물 센터’는 건강을 위한 신선한 식품에 대한 교육을 위해 클래스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2004년도에 문을 연 비영리 단체이다. 미셀 오바마는 2010년도 9월 24일, 유엔 총회차 뉴욕에 온 유엔대사 부인들을 이곳에 초대해 자연식을 강조하는 ‘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 Table eating )’ 운동을 국제적으로 보급시키기도 했었다.
한 때 라키펠러 가에 우유 등을 제공하던 ‘스톤 반 농장’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작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고급 레스토랑 ‘불루 힐’에서 이날 준비한 브런치 메뉴는 농장에서 키운 닭고기 요리와 농장 재배의 과일과 야채를 이용한 요리 등이며, 1인당 1천 5백 달러짜리이다. <노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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