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주택가에 강력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한인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보름새 권총 강도사건과 강간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본보 7월7일자 A4면> 팰팍 타운에서 무기를 이용한 강력 폭행사건이 또 다시 발생한 것. 팰팍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새벽 1시께 팰팍 힐크레스킬 플레이스와 버겐블버드 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용의자 몬로 도허트리가 야구 방망이로 다른 차에 타고 있던 10대 청소년을 구타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 도허트리는 7만,50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가운데 현재 버겐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피해자인 10대 청소년은 코뼈와 턱뼈가 부러지는 등 큰 상해를 입어 해켄색 병원에 이송, 수술 및 치료를 받았다.
이처럼 강력사건이 잇따르자 팰팍 경찰서 벤자민 라모스 서장은 “6월 말부터 강력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며 “공개 수배한 용의자를 포함해 수상한 사람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고전화 201-944-0900/ 201-226-562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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