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주에서 가장 높은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타운의 오명을 얻은<본보 7월6일자 A2면> 포트리에서 4일 또 다른 보행자 사고가 발생해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포트리 경찰국은 독립기념일인 이날 오후 8시40분께 앤더슨 애비뉴와 메인 스트릿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보행자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36번째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다.
경찰국은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팰팍 거주 46세 여성이 포트리 거주 59세 남성이 몰던 승용차에 치여 홀리네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며 다행히 피해 여성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포트리 경찰국은 이날 보행자 보호법을 위반한 운전자에게 위반 티켓을 발부했다.
포트리 경찰국은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려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운전자의 양보 및 안전운전이 더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보행자들도 반드시 교차로 건널목을 이용하고 신호를 철저히 지켜줄 것도 아울러 당부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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