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남성에 비해 피부 미백에 많은 공을 들인다. 여성의 희고 깨긋한 피부는 그 노력의 댓가다.
인종은 크게 피부색을 기준으로 백인, 흑인, 황인으로 나뉜다. 그런데 동일한 인종에서라면 남녀 간의 피부색 차이가 있을까. 일반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의 피부색이 좀 더 하얗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생각은 착각에 불과하다.
과학적으로 성별은 피부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럼에도 여성들의 피부가 상대적으로 하얀 것은 후천적 요인에 따른 결과의 가능성이 크다. 처음 아기가 태어났을 때를 떠올려보자.
피부색을 보고 신생아의 성별을 구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남아나 여아 모두 희고 깨끗한 피부를 지니고 있다. 그러다가 성장을 해가면서 조금씩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우리 피부의 멜라닌 색소는 햇빛에 들어있는 자외선에 의해 갈색으로 변하는데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햇빛에 노출되는 양이 많아지고 그만큼 피부색도 짙게 변하게 된다.
즉 평균적으로 볼 때 여성보다는 남성이 야외활동의 빈도가 높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 갈수록 남녀의 피부색 차이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농부들과 도시민들의 피부색 차이를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햇빛 아래서 농사를 지어야 하는 농부의 경우 오랜 시간이 흐르면 여름이 아니더라도 짙은 갈색 피부를 갖게 되는 반면 도시민들은 상대적으로 햇빛 노출 빈도가 적어 하얀색에 가까운 피부를 유지하게 된다.
특히 남녀의 피부색 차이는 여성들이 피부에 더 많은 신경을 쓴다는 점도 한 요인이 된다. 단적인 예로 여성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양산을 쓰는 등 피부와 자외선의 접촉을 줄이려는 경향이 많아 남성보다는 아기 때의 피부색을 오랫동안 잘 유지할 수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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