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기침체로 원자재 가격이 추락하고 있다.
다우존스-UBS 상품지수에 따르면 원유와 구리, 원면 등 원자재 가격이 지난 2월 이후 평균 9% 하락했다.
월스트릿 저널은 2일 이처럼 많은 원자재에서 가격 하락세가 나타나는 것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며 가격 하락폭 역시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크다고 전했다.
2개월 전까지도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았던 원유가격은 8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원면가격은 올해 들어 22% 떨어졌다. 미국산 열연강판 기준가격은 최근 2개월 사이에 13% 내려갔다. 국제 원자재 가격의 추락은 갑작스러운 경기침체 우려 때문이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는 지난 5월 2년 만에 처음 하락세를 기록했고 휘발유, 의류, 커피 등의 가격은 큰 폭으로 내렸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입장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담이 줄어 경기 부양책을 사용할 수 있는 여력이 커지고 휘발유 가격 하락은 경기둔화에 시달리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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