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주얼리 컬렉션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는 오명희 대표.

보석 디자인부터 세팅까지
40년 넘는 섬세한 세공 실력
연령 · 가격대별 다양한 제품

“장인정신을 담아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주얼리’를 만들어 드립니다”

웨스턴과 3가에 위치한 아담하지만 다양한 주얼리 액세서리들로 가득 메워진 ‘큐앤큐 보석’(오세원·오명희 대표)에는 부부의 디자인 감각과 섬세한 손길이 닿은 보석들이 반짝반짝 제각기 빛을 발하고 있다.

“디자인부터 세팅까지 직접 다 맡아서 하고 있다”고 밝히는 오세원 대표에게서는 40여년 넘게 보석과 함께 해온 자부심이 느껴졌다. 그럴 만도 한 것이 한국 이리 귀금속 공단에서 시작한 오세원 대표의 ‘보석 인연’은 서울 명동 보석상에 이어 LA 큐앤큐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보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일 터.

이어 원석을 다듬고 디자인을 입히고 거기에 패션트렌드까지, 보석에 관해서는 베테런인 오세원 대표의 섬세한 세공실력이 입소문을 타 큐앤큐 보석을 찾는 고객들이 점차 늘었단다.

오 대표는 “큐앤큐 보석을 찾는 고객들은 젊은층부터 시작해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라며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채로운 디자인, 가격대별로 나누어진 주얼리 컬렉션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 대표는 “대부분의 고객들은 본인들이 원하는 디자인이나 스타일로 주문 커스텀 제작을 요구한다”며 “처음에는 미심쩍어 하는 이들도 있지만 완성된 제품을 보고 만족하고 또 찾아준다”고 덧붙였다.

베테렌 세공사 오 대표가 추천하는 여름용 주얼리 제품은 단연 팔찌와 귀고리.

오 대표는 “날이 더워질수록 가벼워지는 옷차림에 귀고리나 팔찌로 포인트 패션을 주는 여성분들이 많다”며 “특별히 팔찌와 귀고리는 40%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티파니 스타일의 간단한 팬던트 목걸이도 고객들이 꾸준히 찾는 스테디셀러라고.

마지막으로 오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이나 스타일을 매장에 방문해 주문하면 맞춤형 주얼리 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얼리 구입을 계획한다면 매장에 꼭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큐앤큐 보석에는 올드 패션인 금, 은, 다이아몬드 등의 서랍장에 모셔져 있는 주얼리를 최신 유행에 맞는 스타일로 디자인하거나 고가의 가격에 매입도 하는 등 보석에 관해서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356 S. Western Ave. #103, LA
(213)388-3577


<강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