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형 주방용 기구 휴대용 돗자리 등
▶ ‘미니 사이즈’인기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시작되면서 미니 주방용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김스전기를 찾은 고객이 소형 냄비를 살펴보고 있다.
본격적인 캠핑시즌이 시작되면서 한인 업계에 ‘미니 바람’이 불고 있다.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계획하는 한인들이 많아지면서 주방용품 및 나들이용품의 소형 사이즈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김스전기는 최근 캠핑시즌을 맞아 라면 냄비, 프라이팬, 코펠, 돗자리 등의 매출이 30% 가까이 늘었으며 특히 봉지라면 1개를 끓일 수 있는 용량의 소형 냄비와 소형 프라이팬이 날개 돋힌 듯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스전기의 최용규 매니저는 “여름시즌을 맞아 캠핑을 떠나는 한인들이 늘어나면서 미니 주방용품의 매출이증가하고 있다”며 “야외 나들이를 갈 때 편하게 챙길 수 있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미니 주방용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스전기에서는 직경 14cm의 소형 냄비는 8.99달러, 직경 18~20cm 크기의 소형 프라이팬은 12.99~14.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일인용으로 제작된 소형 돗자리도 등장했다. 야외에서 혼자 사용하기에 알맞은 사이즈로 제작된 일인용 돗자리는 가볍게 휴대하며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고 가격도 1.59~2.99달러로 저렴해 인기가 높다.
최 매니저는 “매장 측에서도 이들 제품을 고객의 눈에 잘 띄는 곳에 재 배치하거나 원스탑 샤핑을 할 수 있도록 모아 판매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 매출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미니바람’은 한인 마켓에서도 마찬가지다. 캠핑장의 인기 간식인 컵라면은 기존의 4온즈 이상의 대용량 제품뿐 아니라 점차 3온즈 미만의 소형 사이즈의 제품으로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약 1인분의 양이 담긴 1달러짜리 ‘미니김치’도 등장했다.
글렌데일 HK마켓의 존 윤 매니저는 “김치, 고추장 등도 1kg 이상의 대용량 제품은 점차 없어지는 추세”라며 “캠핑시즌뿐 아니라 싱글족 증가 등의 이유와 맞물려 앞으로 소용량으로 출시되는 제품군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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