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통상부 2012년 현황
▶ 2년전 비해 100여개 증가... 뉴욕일원 238개 최다
미국 내 한인단체는 총 1,100여개로 2년 전에 비해 100개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외교통상부가 29일 발표한 ‘재외공관별 한인단체 현황’에 따르면 2012년 4월 현재 미국 내 한인단체는 총 1,129개로 지난 2010년의 1,000개보다 129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뉴욕과 뉴저지, 펜실베니아, 커네티컷, 델라웨어 등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의 한인단체가 직능단체 46개, 한인회 28개 등 238개로 가장 많았고, 남가주와 애리조나, 네바다 등 LA 총영사관 관할 지역은 234개로 두 번째를 기록했다.
워싱턴 DC의 주미대사관 관할 지역 한인단체는 154개였으며 시카고 총영사관 132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109개 순이었다. 시애틀 총영사관은 97개, 호놀룰루 총영사관은 82개,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41개 순이었다.
한편 뉴욕일원 한인단체를 분야별로 보면 ▶지역 한인회 28개를 비롯 ▶직능단체 46개 ▶사회봉사 및 노인 64개 ▶청소년·교육(한글학교 제외) 20개 ▶종교(개별 교회·사찰·성당 제외), 문화, 체육 35개 ▶향군 및 보훈, 향우회 25개 ▶동포 언론 20개 등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지역한인회 경우 뉴욕과 뉴저지에 각각 13개와 8개 등 전체의 77%에 해당하는 23개가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펜실베니아에 활동 중인 한인회는 5개, 커네티컷 1개, 델라웨어 1개 등이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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