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스-어-라이드(Access-A-Ride)’ 운행예산 절감 차원에서 라이드 셔틀버스 이용자에 한해 뉴욕시내 버스와 지하철을 무료 탑승할 수 있는 메트로카드를 지급하는 방안<본보 6월27일자 A6면>이 27일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이사회를 통과했다.
MTA는 ‘액세스-어-라이드’ 이용자 가운데 휠체어 사용자는 겨우 25%에 불과하다며 무료 메트로카드 지급으로 전체 차량 운행예산의 15%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사회는 사기예방을 위해 액세스-어-라이드 이용자에 대신 지급되는 메트로카드에는 사용자의 사진을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 시내버스보다 비싼 5달러50센트의 요금을 부과하는 직행버스(Express Bus)에서도 메트로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액세서-어-라이드 이용요금은 시내버스 및 지하철 요금과 동일한 1회 2달러25센트씩이며 MTA는 노인인구의 증가로 2015년에는 현재의 2배로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최현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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