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뉴욕주 연방의회 예비선거
▶ 민주.공화 당적가입 유권자만 투표
2012 뉴욕주 연방의회 예비선거가 26일 오전 6시~오후 9시까지 각 지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선거에서 한인사회 최대의 관심사는 연방하원 6지구 민주당 예비선거로 미동부 최초의 아시안 연방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그레이스 맹 주하원의원의 당락 여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게리 애커맨 현 연방하원의원과 퀸즈민주당위원회의 공식지지를 받은 맹 의원이 나머지 3명 후보를 크게 앞설 것으로 예상되지만, 로리 랭크맨 주하원의원은 지역내 최대 보트파워를 쥐고 있는 유태계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어 끝까지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맨하탄 할렘지역인 연방하원 15지구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대표적인 지한파 정치인 찰스 랭글(15지구) 의원이 21선에 성공할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예비선거는 민주당원 또는 공화당원으로 가입된 유권자들만 투표할 수 있는 선거로 유권자 카드에 명시돼 있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해야 한다. 투표장소나 투표용지 견본 등 자세한 정보는 뉴욕시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vote.nyc.ny.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권센터와 시민참여센터는 선거 당일 한인 유권자들을 위해 핫라인(718-460-5600, 718-961-4117)을 운영한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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