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 연방의회 예비선거 D-1
▶ 민주.공화당 선거구도와 투표방법
2012 뉴욕주 연방의회 선거의 1차 관문인 민주·공화 양당의 예비선거(26일)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예전과 달리 연방 예비선거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주의회 예비선거(9월13일)와 따로 치러지게 돼 투표참여율이 예년에 비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 한인유권자들의 투표 참여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누가 출마하나=뉴욕시내 연방하원 민주당 예비선거는 11개 지역구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제히 치러진다. 퀸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등 한인 밀집지역인 연방하원 6지구 경우 그레이스 맹 주하원의원과 로리 랭크맨 주하원의원, 엘리자베스 크라울리 시의원, 로버트 미트맨 후보 등 4명이 후보로 출마한 상태다. 이날 승리한 후보는 11월6일 본 선거에서 에버그린 추(녹색당) 후보와 다니엘 홀로란(공화당) 후보 등과 맞붙게 된다. 연방상원 공화당 예비선거에는 웬디 롱 변호사와 조지 마라고스 낫소카운티감사원장, 밥 터너 연방하원의원 등 3명이 출마했다. 승리한 후보는 역시 11월6일 본 선거에서 민주당의 크리스틴 질리브랜드 연방 상원의원과 대결한다.
■한인유권자 위한 핫라인 운영=민권센터와 시민참여센터는 예비선거 당일 한인 유권자를 위해 핫라인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오후 9시까지이며, 투표장소와 투표방법, 유권자 등록여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핫라인: 민권센터(718-460-5600), 시민참여센터(718-961-4117), 웹사이트(www.kace.org)
■투표시 유의사항
○유권자 등록을 했으나 본인 이름이 유권자 명부에 없을 경우:임시로 선서투표(Provisional Vote또는 Paper Ballot)에 참여할 수 있다.
○카운티 내에서 이사를 했으나 주소변경을 하지 않은 경우:새 주소가 적혀있는 신분증, 전화 또는 전기요금 고지서, 우편물 등 주소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새로 이사한 지역구에서 선서 투표를 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경우=유권자 등록이후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에게는 신분증을 요구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았더라도 선서 투표를 할 수 있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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