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C 한인학생회 주도 온라인 서명운동 4일간 365명뿐
버겐커뮤니티칼리지(BCC) 한인학생회(회장 오지헌)가 주도하고 있는 ‘팰팍 일본군 강제 위안부 기림비 철거 반대 청원서 서명운동’에 한인사회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것으로 진단됐다.
온라인 서명운동이 시작<본보 6월20일자 A2면>되고 나흘이 지난 22일 오후 4시 현재 총 365명이 청원서에 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명운동은 한 달 안에 3만 명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 같은 추세로는 목표 달성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어서 한인들의 보다 적극적인 서명운동이 요구된다.
특히 이번 서명운동이 국제적 인권 이슈에 대한 일본정부의 도발을 규탄하는 의미가 있는 담겨 만큼 한인은 물론 타인종 지역사회에도 적극적인 동참 독려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팰팍 일본군 강제 위안부 기림비 철거 반대’에 대한 백악관의 공식 입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이번 서명운동은 웹사이트(www.change.org/petitions/removal-of-the-comfort-women-memorial-monument-stop-the-removal-of-the-comfort-women-memorial-monument-from-palisades-park)에서 전개 중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BCC 한인학생회는 뉴욕·뉴저지 한인사회가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문의: 201-321-9565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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