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부터 시작된 가스관 공사가 중부 뉴저지 대표적인 타운 피스카타웨이와 에디슨 지역에서 한창 진행 중이다. 현재 두 타운을 이어주는 뉴 더람 로드와 탈매이지 로드 교차 선상에서 각 1차선씩을 할애해 공사를 하고 있어 출퇴근 시간에 혼잡을 더해가고 있다.
이 공사는 낙후된 가스관 교체가 주목적으로 뉴저지 가스 공급업체 PSE&G(Public Service Electric & Gas)가 발표하고 있으나 이외 부차적으로 두 가지 중요한 변화가 이 지역에 벌어지고 있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첫째 계속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에디슨과 피스카타웨이에 고급 주택 건설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들 주택들은 오븐과 가스렌지를 포함해 비싼 가정용품을 필수품으로 설치 하였는데 이로 인해 수십년이 낙후된 사회 구조물들이 그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PSE&G측에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하에 이 가스관 교체 공사를 강행하게 된 이유가 있다. 두 번째 이유로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왔던 화물차 전용 기찻길을 공원 산책로로 개발을 하는 프로젝트에 PSE&G가 많은 돈을 기부하면서 이들 기찻길 개발시 가스관 우선설치 조건을 내걸었다.
이번 공사는 뉴 더람 로드와 탈매이지 로스 교차로를 시작으로 링컨 하이웨이 루트 27번 선상까지 연장될 예정이다.이 공사는 교통 혼잡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가장 붐비는 출퇴근 시간 러시아워를 피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현재를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일하고 있다. 이 공사는 9월 3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인근의 도로를 자주 사용하는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서영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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