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 한인골프협회, 아버지날 맞아 시니어골프협 회원 초청대회
골프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다같이 모였다.
커네티컷 한인골프협회(회장 홍성기)는 지난 6월 17일(일) 아버지날을 맞이하여 커네티컷 한인 시니어골프협회 회원들을 초청한 골프대회를 개최, 30명 시니어들의 마음을 기쁘게 했다.
히브론(Hebron)에 있는 블랙랫지 골프장(Blackledge Country Club)은 아버지날 골퍼들로 가득찬 와중에 예정보다 30분 늦은 오후 2시경 티 오프를 시작하였으며 65명의 한인들은 왕성한 골프의 묘기를 자랑했다. 오후 8시가 지난 후 골프대회를 마감하였고 골프장 식당에서 마련한 뷔페 식사를 하면서 화기애애한 환담을 나누었다.
골프협회 회원들과 시니어 골프협회 회원들의 조를 나누어 장타상과 근접상 그리고 메달리스트와 챔피언상을 각각 시상하였으며 시니어 조에서는 장타상에 이무용, 근접상에 박용철, 챔피언 상에 마응수 그리고 메달리스트 상에는 김동만 회원이 상품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본 골프대회 호스트인 골프협회 조에서는 장타상에 이경훈, 근접상에 김성하, 챔피언상에 차기성 그리고 메달리스트상에는 한웅 회원이 수상하여 상품과 트로피를 수상하였다.
커네티컷 한인골프협회는 하트포드(Hartford)를 중심으로 인근에 거주하는 회원들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1회 정해진 일요일 오후 커네티컷에 있는 골프장을 순회하면서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는 골프대회를 한다. 홍성기 회장은 “시니어 골프협회 회원들을 초청하여 골프대회를 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아버지의 날을 뜻있게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 골프협회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뉴 헤이븐(New Haven)을 중심으로 모이는 커네티컷 남부 골프협회 공봉섭 회장도 참석하여 인사를 나누었으며 커네티컷 시니어 골프협회 곽건용 회장은 “여러분의 지극한 효성이 우리 사회생활에서 어른을 존경하는 아름다운 풍조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곽건용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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