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콜2리사이클(Call2Recycle.org)’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충전용 전지와 휴대폰을 무료로 수거한다. 충전용 전지에는 노트북과 디지털 카메라, 휴대폰 등에 사용되는 배터리를 포함해 일반 충전용 건전지가 해당된다.
이경율 회장은 “충전용 전지가 쓰레기 매립지에 쌓일 경우, 유해물질이 함유된 유독성 화학물질이 배출되기 때문에 반드시 별도로 수거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 쓴 전지를 수거센터에 반납함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한인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발효된 뉴욕주 법규상 주민들은 충전용 전지를 구매한 업소나 거주지역내 수거센터에 반드시 반납해야 하며, 전지 제조회사들은 소비자들이 반납하는 전지를 수거할 의무를 갖는다. 주민들이 이를 위반하고 일반 쓰레기통에 버릴 경우, 처음 적발 시 50달러, 두번째는 1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각 지역 내 수거센터로 모아진 전지나 휴대전화는 ‘콜2리사이클’이 운영하는 재활용센터로 보내져 새로운 공산품으로 재생산된다. 문의:212-695-8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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