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과학기술 교류 및 한인 인재 발굴 한마당이 올해 8월 미서부에서 펼쳐진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이호신)는 8월8일부터 11일까지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가든 그로브에서 열리는 ‘2012 한미학술대회(대회장 정형민)’ 개최<본보 2월4일자 A4면>를 16일 공식 발표했다.
워싱턴 DC에서 이날 기자회견을 연 협회는 KSEA 주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와 한미과학협력센터(KUSCO)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미국의 과학기술교류와 정책협력 및 인재발굴을 취지로 양적·질적인 성장을 이루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참가신청을 당부했다.
‘창의와 혁신, 융합’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한국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한 다수의 과학기술관련 인사들도 참석한다. 또한 각계 한미 과학기술 석학과 산업계 인사들이 기조연설한다.
행사 중 열리는 10개의 주제별 심포지엄 및 300여개의 논문 전시 세션과 과학기술정책, 산업기술연구개발협력, 차세대 과학기술자육성방안 등 20개의 포럼도 개최된다.
정형민 대회장은 “학술행사 이외 미서부 지역 산업현장 시찰 및 현지 채용 상담회를 통해 학술교류 및 인적교류의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7월8일까지 온라인(ukc.ksea.org)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조기등록자에게는 각종 혜택도 제공된다. ▲문의: ukc2012@ksea.org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8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