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아일랜드 학교가 급감한 학생수 때문에 오는 9월학기에 타지역 학생들의 입학을 허가한다.
오션 비치에 있는 우드휼 초등학교는 현재 킨더가든부터 6학년까지의 총 학생수가 65명. 10년 전만해도 1학년과 2학년 학생수가 61명이었으나 지난 학기는 19명으로 감소했다. 그나마 이번 학기 재학생중 절반 커네티컷 거주자. 이 학생들은 뉴 런던에서 페리를 타고 등교를 했다. 물론 비거주민 등록금은 3,400달러와 페리 탑승 교통비는 1,500달러 정도 들어가지만 소규모 수업에 학부모들은 만족하고 있다는 것.
이 학군 학생수 미달은 별장이 많은 지역으로 거주자 수가 300명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곳을 거주로 회피하는 것은 별장지역이다 보니 생활 거주비가 비싸고 부동산세도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학군은 학생수는 부족하지만 학교 운영에는 예산적으로 어려움이 없어 학교를 지속 운영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공립학교인데도 불구하고 타지역 거주 학생의 입학을 허가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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