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CIS 권고. 7월부터 우선일자 대폭 후퇴
연방이민귀화국(USCIS)은 내달부터 영주권 문호가 후퇴할 예정인 취업이민 2순위 신청 대기자들에게 6월30일까지 영주권 신청서(I-485)를 서둘러 접수할 것을 강력 권고했다.
이민국은 이날 이례적으로 공지문을 발표하고 “취업이민 2순위가 7월부터 우선일자 ‘2009년 1월1일’로 문호가 대거 후퇴할 예정이지만 6월30일까지는 문호가 오픈상태를 유지한다”며 해당 2순위 신청 대기자들은 7월 이전에 영주권신청서를 제출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민서비스국은 또 취업이민 신청자들은 I-485와 함께 반드시 신체검사 확인서(I-693)를 첨부해야 신청서가 접수된다고 밝혔다.
취업이민 3순위의 영주권 적체로 석사 이상 학위를 가진 한인 취업이민자들이 대거 몰렸던 취업이민 2순위는 최근 영주권 신청자가 크게 몰려오는 7월부터 처음으로 우선일자가 도입된다.
취업이민 2순위의 7월 우선일자는 2009년 1월1일로 결정돼, 2009년 1월1일 이후 우선일자를 가진 이민 대기자를 영주권 신청서를 접수할 수 없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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